[@불주먹]
내가 좀 첨보는 사람한테도 잘 다가가는 편이고, 낯가림도 없는편인데, 저런 걸 특별하게 못할 것 같다는 어린 시절 트라우마 같은거 있으심? 그냥 나두 궁금해서..그냥 어짜피 앞에 관객들도 웃고 재밌어하면 즐기면서 할 수 있을것 같은데..ㅋㅋㅋㅋ 너무 인싸식 접근법인가..
[@불주먹]
ㅋㅋㅋㅋㅋ 관종인 애들이 있기는 함.. 그냥 남한테 받는 관심이 즐거운 거지. 그게 특히나 긍정적인 평가일경우엔 자기 자존감도 높아지고 하니까... 아마 저기 있는 녀석들도 성격이 진짜 100% 통짜로 외향적인 친구들은 아닐거임. 상황이 만들어지고 해도 괜찮다라는 범위내에서 적당히 관심 받는 정도를 즐기는? 그런거 같음. 오히려 저렇게 사람들 앞에서 외향적이어도 집에가선 내성적일수도 있고 ㅎㅎ 사람 맘은 모르는 거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