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도 나라를 위해서 숭고하게 목숨받쳤다고해서 미화된 면이 많을 듯. 어딜가나 고이면 썩기 마련이라 특히 임시정부 수뇌들은 알게모르게 어마어마한 일들 많을 듯. 윤봉길 안중근 의사 같은 분들처럼 실질적으로 목숨바쳐 싸운 분들 아니고서는 그닥..막말로 독립운동을 폄훼할 생각은 없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우스운 소리가 일본이 패전선언만 안했어도 독립군이 밀고 들어올 준비를 했다하는데 미국에 의한 독립이든 뭐든 한반도로 독립군들 밀고 들어왔으면 민간인 피해자도 어마어마할테고 설사 진다면 이전과는 말도 안될정도로 일본군들이 학살할텐데 생각없는 소리고 독립하고나선 임시정부 수뇌들이 정치질 기득권싸움하느라 더 피박터졌지. 임시정부 내에 공산주의자들이 빠져나가니 쥐뿔도 없으니 그래도 아직까지 힘 있던 친일파들 끌어안고 친일청산도 제대로 못하고 그럼에도 이렇게 대한민국이 성장한게 의아할 따름.
독립운동은 정말 목숨 내놓고 싸운 분들만 기리는게 맘 편함.
임시정부 설립까지는 좋은데... 당파싸움하느라... 한게 없어... 설립하고 몇백명이 정부에서 활동했는데 당파싸움에 밀려서 점점 축소되기만 하고... 자기장에서 존버?존버도 아니야 죽는거 기다리다가 상대방들이 알아서 죽는바람에 우연히 치킨먹은거 같은 느낌이랄까. 일본패전 몇년 늦게 했으면 임시정부 지들 스스로 무너졋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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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이 설명다해줌 ㅇㅇ
그러려던건 아니겠지만 결과가 그렇게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