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과거 비슷한 경로의 태풍과의 비교
2010년 태풍 곤파스의 경로임.
한반도 상륙 직전의 모습임.
보면 15m/s 이상의 강풍 범위만 표시되어 있고,
25m/s 이상의 강풍 범위는 표시되어 있지도 않음.
그런데도 당시 수도권에서 강풍 피해 소식이 많았음.
2012년 태풍 볼라벤의 경로임.
25m/s 이상의 강풍 범위가 표시되어 있지만 매우 좁고
이 이후의 예보에는 25m/s 이상의 강풍 범위가 없음.
게다가 당시 기상청이 볼라벤의 경로를 실제 경로보다
한반도 쪽으로 주작해서 나중에 논란이 된 적이 있음.
그리고 미리 볼라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단단히 대비하라는 뉴스와 태풍이 급격히 세력이 약화되어
피해가 예상보다 심하지는 않았음.
이번에 북상하고 있는 태풍 링링의 경로임.
물론 아직 예상 경로이므로 세력이 약화될 수 있으나
이 상태로 진행된다면 25m/s 이상의 강풍 범위에 서해안과 수도권이 포함됨.
곤파스 상륙 당시에도 수도권에서 강풍 피해가 상당했는데
15m/s 이상의 강풍 범위만 표시되어 있었던
곤파스와 비교한다면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됨.
현재 뉴스에서도 강풍에 유의해야 한다는 소식이 많은 만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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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그런데 학교는 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