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중 하나인것 같다, 게집에 나보다 더 경험많고 인간관계가 넓은 사람도 많겠지만 내 좁은 경험에 의하면
중학교때 일진?까진 아니더라도 좀 잘놀고 여자도 많고 말 재밌게 하는 그런.친구가 둘 있음. 그렇지만 남들 괴롭히지 않고 선생님들한테는 깍듯이 하고 공부도 적당히 하는 그런 애들이었는데 지금보면 둘다 매우 잘나감. 공부를 엄청 잘하진 않더라도 주위관계 좋고 적당히 똑똑한 애들은 크게 성공 하는것 같음
그렇지만 일진 행세하면서 괜히 선생님들한테 대들고 약한애들 과롭히고 하는 애들은 성공한 케이스가 거의 없더라..자기 주위서람들한테는 의리의리 하면서 사람이 많아는 보이는데 끼리끼리 논다고 다 밑바닥에서 어울리더라. 얼마전에 술집에서 우연히 봐서 아는체하길래 합석했는데 도저히 같이 못 어울려 주겠더라. 나는 중학교때 레슬링 선수였는데 저 애들이 괜히 시비걸고 하면 소심해서 받아주고 넘어갔는데 그때는 저런애들이랑 척지게 되면 힘들어 질까봐 그런거였음 저땐 쟤들이 학교에 왕이었고 쟤들한테 괴롭힘당해서 전학가는 애들보며 눈 돌릴수 밖에없었음 그 전학간 애가 초등학교때 친했던 친구였는데 그때 힘이 되어주질 못해서 미안한 생각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