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처먹고 친한친구 오랜만에 만날때 특
만날 때마다 똑같은 레파토리임ㅋㅋ
ex) 사고쳤던 썰, 싸웠던 썰, 누구 짝사랑한 썰 등등
똑같은 썰 재탕에 재탕인데도 풀때마다 빵터지고 재미있음ㅋㅋ
시간 흐를때마다 기억 변조하는 새끼 꼭 나옴ㅋㅋ
근데
그렇게 얘기하다보면 문뜩 지금 내가 이렇게 나이먹고
어른인 척 여러가지 책임지며 살지만
속은 여전히 그때랑 다를것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 모습이랑 나이가 왠지 어색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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