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갔는데 잘놀고있었는데 어린이만한 큰 검은개(종류를 모르겠음)가
옆에서 어푸어풔 수영하고 잇으니 뭔가 기분은 애매하긴하드라 ㅋㅋㅋㅋㅋㅋㅋ
개를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불쾌와이상한기분의 중간쯤?
그래서 물에서 나오긴했음
근데 계곡이 사람만 쓰라고 정해진 것도 아니고 ㅋㅋ
자연인데 서로 나눠쓰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혼자 수영하는거 구경은 하겠는데 옆에서 같이 수영하니 기분이 애매하긴하더라
합리적인 이유가 (알러지가 있다거나 맹견이라 위험해보인다거나) 있으면 대화로 잘 달래서 이러이러하니 좀 자중해달라 말해서 서로 해결볼 문제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나는 개가 싫다구욧!더럽다구욧 빼애액" 이면 사유지니까 계곡이니까 상관이 없는거 아니냐 뭐 이런걸 다 떠나서 걍 너무 유치하고 단순무식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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