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갔을때 울 엄니가 나 좀 편하게 군생활하라고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동원해서 원스타가 부대로 한번 전화해 준 적 있음.
편하긴 쥐뿔이
우리부대 죄다 뒤에 투스타 이상 있는 애들 천지였음.
그렇다고 걔네들이나 나나 군생활 편했냐 하면 그렇지도 않았음.
대대장이 개또라이 새끼라
진짜 편했던건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아들내미 정도? 나머진 다 똑같았음.
걔는 확실히 다른게 부대 전체 훈련 뛰면 군단장까지 와서 걔를 찾아대니 알 수 있었지.
남들 휴가 다 짤릴때 없는 휴가도 만들어 갔었고
여튼 걔말곤 나머진 차이없었음.
어정쩡한 스타급들보다 차라리 또라이 대대장이랑 뭐라도 있었으면 달랐을지도
[@무게충]
노노 뒤질뻔 함.
연대 통신병들이야 꿀빨았지.
걔네는 유격가도 띵가띵가 놀던데
그리고 지휘통제실 들어가는 정보과, 작전과 등 본부대대 애들은 확실히 우리보단 처우가 괜찮았음.
우리는 노상 비상에 훈련 긴거는 2-3달 전부터 했었음.
평가 잘 받으려고 난리치는 우리 또라이 대대장때메
그리고 군단급이상 평가받는 훈련?
독수리 였나 여튼 이름도 생각 안나는데
그런데 나가면 대대가 무조건 1등 해야했음.
3군단 예하 사단이 몇개고 그밑에 연대, 대대는 또 몇개냐
2등하면 완전군장 뺑뺑이 돌렸으니까 말다했지.
군생활 장교였음.
동기 한명은 아빠가 해군 소장? 이었고, 다른 동기는 고위 공무원
소장 딸내미는 임관하고 개 트롤짓 했는데, 딱히 징계 안받았다고 함.
고위공무원 아들내미는 개 트롤짓 했는데 미움 받기만 하고 딱히 징계 안받음
뭐... 본문처럼 파티하고 그런정도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