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산 쌀 80%가 일본 편의점,음식점에 공급되고 있었다"
https://www.insight.co.kr/news/236158
2019.07.10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현에서 생산된 쌀이 일본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었다.
원산지가 후쿠시마인 쌀 가운데 무려 80%가 일본의 유명 편의점 도시락·김밥, 외식 체인점 음식 등에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일본 유명 매체 아사히 신문이 직접 보도한 내용이며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아사히 신문은 해당 내용을 지난 3월 10일에 보도했고 현재도 아사히 신문 홈페이지에는 기사가 게재돼 있는 상태다.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후쿠시마현에 자리한 쌀 창고 관리자는 "수도권(도쿄 및 그 인근 지역)을 비롯한 각지에 발송된다"라고 말했다.
이 쌀은 일본 가정으로 흘러들어가지는 않는다. 일본 국민들조차 후쿠시마산 쌀을 직접 구매하는 것을 매우 꺼리기 때문이다. 아사히 신문은 "대부분이 편의점이나 외식 체인으로 흘러들어간다"고 전했다.
요약
1.저렴한가격,쪽본정부의장려로 후쿠시마산쌀 전국으로 유통
2.가정집말고 외식점 편의점에 주로 유통(관광객:시발??)
3. 후쿠시마생산 쌀은 2017년 65% 2018년 80% 현재는 90% 이상유통으로 추정 (아베정부의 먹어서 응원하자덕에)
일본여행 계획한 사람들 참고하라고 열심히 퍼나르는중
원출처는 19.3월 아사히신문 일본 본토발기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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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에 대한 궁금한 이야기
■ 식품은 어떻게 방사능에 오염되나요?
원자력 사고로 공기 중으로 방출된 방사능 물질은 낙진과 비를 통해 토양, 해양을 오염시킵니다. 오염된 토양과 해양에서 재배되고 길러진 농?축?수산물도 방사능에 오염되며, 이러한 식품을 섭취할 경우 인체도 방사능 물질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채소, 과일의 경우 공기 중으로 방출된 방사능 물질이 잎과 과일의 표면에 묻어 오염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쑥갓이나 시금치와 같이 땅 위에서 넓게 펼쳐 자라는 잎 채소에 방사능 물질이 축적될 확률이 더 높고, 땅 속에서 자라는 근채류인 고구마는 대체로 낮아 방사능 축적 정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방사능 물질이 겉에 묻더라도 흐르는 물에 씻고 껍질을 벗겨내면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방사능 물질, 계속 몸에 축적되기만 하나요?
방사능 물질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이 중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요오드와 세슘에 대하여 식품의 방사능 기준을 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몸에 흡수된 방사성 요오드는 8일이면 절반 정도 체외로 배출됩니다. 세슘은 110일이면 절반가량이 체외로 배출되고 1년이면 거의 모두 배출됩니다. 그러므로 방사능 물질이 계속 축적되는 것은 아닙니다.
■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어떤 일이 생기나요?
체르노빌 원전 사고가 일어난 후 직접적으로 방사능에 노출되고 방사성 요오드에 오염된 우유를 과량으로 섭취한 소아에게서 갑상선암 발병률이 증가한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사능에 노출된 음식을 섭취하였다고 해서 모두 다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방사능에 노출된 식품을 섭취하여 암이 발생한 경우는 오염지역에 거주하며 과도한 양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시적으로 많지 않은 양에 노출된 경우는 신진대사 작용을 통해 체내 방사능이 배출되어 그 영향이 줄어듭니다. 또한 식품을 통해 노출된 방사능 물질의 양과 종류에 따라 임상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며 구토, 설사, 탈모 등이 미미하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감수 :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
출처 - http://www.samsunghospital.com/home/healthInfo/refer/healthView.do?HEALTH_TYPE=020004&HEALTH_ID=HT225&ST=&SW=
그래도 찝찝한 마음은 여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