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데뷔 스토리
프로듀스48 참가 전
고교재학중, 실용무용과를 전공했고, 댄스스쿨을 거쳐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2년 3개월간 최종 연습생 생활을 했다.
프로듀스48 - 4화 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에서 하트 깨물로 사람들에게 예능픽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너무너무너무영상)
실력에 비해 분량이 너무 많다며 논란이 되었다.
- 9화 누가 은비 불쌍하게 만들어
랩선생으로 오면서 누가 ~ 은비 ~ 불쌍하게 만들어를 함으로써
다시한번 눈길이 가기 시작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예나는 자신이 최종탈락하게 될 줄 알았는데...
-10화 IAM
영상에서 예능캐릭터이자 팀원들의 애정픽이 되는 것이 나오게 되어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 열리게 된다.
그리고 무대영상에 돋보이는 표정연기로 그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리가 저렇게 좋아하는 이유는 밑의 IAM 연습영상에서 나온다.
(IAM 영상)
여기서 유리와의 케미가 방송에 노출되기 시작하는데,
전설의 유리는 연애만이다.
여기서부터 PD는 다른 연습생들보다 이 케미가 시청률확보에 좋다고 판단했는지,
예나가 많이 나오기 시작한다.
11화 - 고민타임과 선호픽
11화에서는 예나의 고민이 나타나는 시간이 있었다.
시청자들이 예나는 예능픽이니까 재밌는 아이, 밝은 아이에서
재밌어야하는 아이, 밝아야 하는 아이로 생각하기 시작함에서부터
자신의 솔직한 기분을 속이게 된다는 점을 고민으로 말했다.
(사족)
이러한 고민은 아이즈원 단독콘서트에서도 엔딩멘트에서 했는데,
"사실 저는 남들을 더 행복하게 해드려야겠다. 기쁘게 해드려야겠다 이렇게 뭔가 밝은 모습만 보여드려야겠다고 노력을 해서
가장 큰 행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 앞으로 쭉 함께해요. 사랑해요."
라는 멘트를 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족끝)
하지만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면, 응원해주는 사람도 있기 마련, 예나는 보라의 응원과
네티즌들의 응원에 힘입어 한걸음 더 힘을 낸다.
그리고 11화에서는 또 선호픽을 조사한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고정픽 1은 이후 엄청난 나비효과를 불러 일으키게 된다.
이어지는 데뷔평가 곡 선택에서는 대놓고 옌율이 나온다.
괜찮다며 마음대로 하라고 하는데, 재차 물어보며 놀릴각 노린 오리쉑
바로 나코 괜찮으니 포지션 바꿔버리라고 한다.
앞서 말했던 나비효과가 여기서 나타난다.
예나가 반해버리잖아 서브보컬 1을 선택했는데
모든 연습생들이 포지션 선택 및 변경될 때 까지도
예나는 포지션 변경이 안되었다.
이 이유는 서브보컬1은 데뷔할 확률이 비교적 높은데,
예나를 다른 포지션으로 밀어버리게 되면
곡 분량이 많이 줄어들어 데뷔를 못하게 되니까
연습생들이 예나랑 같이 데뷔하고 싶어서 예나의 포지션을 건드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12화 반해버리잖아, 꿈을꾸는동안, 순위발표
반해버리잖아에서 각 연습생마다 센터 포지션으로 영상을 찍고, 연습생끼리 투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이가은과 권은비가 예나 칭찬을 하고,
부끄러움 많이 타서 말을 잘 안했던 김채원도 예나를 칭찬한다.
그렇게 해서 센터 공개 영상까지 오게 되었는데
본인의 입덕 포인트가 이곳이다. 저 까딱에 빠진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반해버리잖아 영상)
그리고 예나의 까딱을 보고 반해버린 선배님들
기가 막힌 스타트와 함께
엔딩샷까지 마무리를 했다.
이때까지도 예나는 자신이 데뷔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이어지는 꿈을꾸는동안 무대
1절은 한국어, 2절은 일본어로 부르는 꿈을꾸는동안에서
예나의 음색이 엄청 매력적으로 들리는 파트.
그리고 눈물 한방울 흘리며 노래하는 최예나.
(꿈을꾸는동안 영상)
순위발표식에서 5위까지 불렀음에도 자신의 이름이 불리지 않아 포기한 예나를 상대로
프로듀스48은 4위의 자리를 내어준다.
순위 변동에서 알 수 있듯이, 19등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16등으로 올라왔지만, 워낙 쟁쟁한 연습생들이 많아
데뷔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못했던 예나에겐 4위가 엄청 뜻깊게 다가오게 된다.
이렇게 데뷔한 예나는 어디가고 요즘은 오리가 아이즈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심지어 요즘은 친오빠가 대신 활동하기도 한다.
실제 친오빠
일본에서 활동하는 최예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