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입장에선 맞는 말이지.
롤처럼 주기적으로 패치로 판을 뒤집어주면 당연히 이득인데,
몇번 하다가 그대로 버려버릴거면 차라리 지금 밸런스 유지하는게 낫지.
근데 일반 유저 입장에선 그래도 밸런스 패치 해주는게 이득이라고 봄.
일반 유저는 스타로 밥 멀어 먹고 사는 사람들도 아니고 시간날때 라이트하게 하는건데,
지금 빌드 자체가 고이고 고여서 08년까지 정립된 빌드/개념이 거의 지금까지 조금씩만 다듬어서 쓰이는데 이게 패치로 메타가 바뀐다면 더 새로운 느낌으로 할수 있으니까. 지금은 아예 입문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지만 메타 바뀌고 빌드 처음부터 다시 깎이면 그것 나름대로 신선한 재미가 있을거 같다. 그러다 블쟈가 버린다 해도 일반 유저는 별 타격이 없으니까.
스타 서버 자꾸 터지고 관리 안되는거 개같은건 맞음. 당연히 고쳐주면 좋은데.
서버관리랑 패치랑은 부서 자체가 다르지 않을까. 서버 관리 안되면 패치 관리도 안되는건 아니라고 봄.
서버 관리든 패치 관리든 유입이 증가되고 사용자가 늘어야 더 빡세게 해주는건데 가만히 있는 것보단 패치하는게 사용자가 늠.
개인적으로는 개폐급 게임 스타2 걍 때려치고 협동전/캠페인이나 주기적으로 늘려주고 나머지 인력 스타1 몰빵하는게 더 가능성 있어 보이는데. 쩝. 스타1이 차라리 스타2보다 올라갈 여지가 더 있는 게임임. 스타2가 나은건 유즈맵(아케이드)만 넘사벽으로 우수할뿐 래더 시발 누가 해. 스카우트, 디파일러, 럴커, 사이오닉 스톰, 마인 이런거 좀 뒤집어보고 뛰놀게 해주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