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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일침...광희좌 띠용?!

광명사람 19 4385 13 3


칸 영화제는


한국 영화가 상 받았을 때만 권위가 생기는


영화제라며


국뽕에 뼈 있는 일갈을 날리는 모습.







 



 

오잉!?!?!?!


최광희 평론가와 함께 떠나는


칸 영화제 투어 상품에는


"전 세계 영화인들의 최고의 축제인 칸 영화제"


라 쓰여 있는데????

 





 


 

이런 감성이 포함된 여행 가격은...?



 



 

감성 듬뿍의 결과


 

일주일 490만원 ㄷㄷ.

Best Comment

BEST 1 아주가끔댓글다는놈  
약15년전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했을때
한국에선 박지성이 입단하는 맨유가 어떤팀인지, EPL은 어떤리그인지 아는사람이 많지 않았었고
뉴스에선 박지성이 입단하는 맨유에 대해, EPL은 어떤리그인지 소개하기도 했었다.
그렇다고 그 당시 한국인들이 축구에 대해 관심이 없던것도 아니고
박지성이 입단하며 한국인들의 관심이 생겼다고
EPL이 갖고있던 권위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였었다.
그 당시 축구전문가들 그 누구도 우리가 맨유를 모르는걸 비난하지 않았다.

봉준호가 받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이 무엇인지 뒤늦게 관심이 생기면 어떠냐
그 상이 어떤 상인지 그 동안 어느나라 어느 영화가 받아왔는지 물어본걸
"봉준호가 받았으니 이제와서 관심이 생겨요?" 라는식으로 대답해버리는건 대답하는건
인성도 생각도 짧은거지
BEST 2 코딱지  
걍 국뽕가득한 멘트 치기 싫어서, 관심없다가 상탔다고 불러내서 봉준호 찬가 불러달라는 꼴이 보기싫어서 한얘기지
이사람 자체가 칸영화제를 형편없게 생각하는건 아닌것같은데
BEST 3 크아아오오  
보면서 좀 짜증났던게
영화 평론가면 칸영화제가 얼마나 대단한지 뻔히 알면서
굳이나 국뽕풀발기 하는 애들이 싫다고 저따구로 말하는게 참 씁쓸하다.
그냥 칸영화제 짱임. 하지만, 작년 칸대상 뭔지 앎? 모름? 앞으로는 알아주길 바란다.
이정도로 하면 되자나
19 Comments
꽐라센도 2019.05.28 08:38  
걍 시네필로써 국뽕식으로만 그때그때 이용하려드는 이나라 언론이 어지간히도 싫었는갑다 이해하면되지 그걸 이렇게 행적 다 찾아서 비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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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오옹 2019.05.28 08:38  
그 의도가 아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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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19.05.28 08:43  
문맥 띠요옹

럭키포인트 3,430 개이득

코딱지 2019.05.28 09:02  
걍 국뽕가득한 멘트 치기 싫어서, 관심없다가 상탔다고 불러내서 봉준호 찬가 불러달라는 꼴이 보기싫어서 한얘기지
이사람 자체가 칸영화제를 형편없게 생각하는건 아닌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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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쎄리 2019.05.28 09:04  
칸영화제는 역쉬 돈벌이용이구만. 근데 이동진 평론가는 평론 안하고 세일즈나 한다고 왜 졸 까대는거야. ㅋㅋㅋ

럭키포인트 881 개이득

크아아오오 2019.05.28 09:06  
보면서 좀 짜증났던게
영화 평론가면 칸영화제가 얼마나 대단한지 뻔히 알면서
굳이나 국뽕풀발기 하는 애들이 싫다고 저따구로 말하는게 참 씁쓸하다.
그냥 칸영화제 짱임. 하지만, 작년 칸대상 뭔지 앎? 모름? 앞으로는 알아주길 바란다.
이정도로 하면 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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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2 2019.05.28 10:20  
[@크아아오오] 모두까기인형이지. 

까면 지가 대단해지는 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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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19.05.28 12:54  
[@ㅁㄴㅇㄹ2] ㅇㅇ 그게 싫음.
이번 기회를 계기로 칸영화제가 얼마나 권위있고,
그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은 얼마나 대단하고,
앞으로 영화제나 영화에 대한 관심에 대한 호소를 하면 얼마나 좋음~
라볶이 2019.05.28 09:30  
걸복동 극찬하시던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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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가끔댓글다는놈 2019.05.28 09:54  
약15년전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했을때
한국에선 박지성이 입단하는 맨유가 어떤팀인지, EPL은 어떤리그인지 아는사람이 많지 않았었고
뉴스에선 박지성이 입단하는 맨유에 대해, EPL은 어떤리그인지 소개하기도 했었다.
그렇다고 그 당시 한국인들이 축구에 대해 관심이 없던것도 아니고
박지성이 입단하며 한국인들의 관심이 생겼다고
EPL이 갖고있던 권위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였었다.
그 당시 축구전문가들 그 누구도 우리가 맨유를 모르는걸 비난하지 않았다.

봉준호가 받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이 무엇인지 뒤늦게 관심이 생기면 어떠냐
그 상이 어떤 상인지 그 동안 어느나라 어느 영화가 받아왔는지 물어본걸
"봉준호가 받았으니 이제와서 관심이 생겨요?" 라는식으로 대답해버리는건 대답하는건
인성도 생각도 짧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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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일진슈나우저 2019.05.28 10:24  
[@아주가끔댓글다는놈] 저런 사람을 우리쪽에서는 삼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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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19.05.28 12:55  
[@아주가끔댓글다는놈] 개공감
광광 2019.05.28 10:18  
굳이 논란을 만드는 말하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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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날두 2019.05.28 10:19  
작년 황금종려상 받은 영화 재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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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빈스키 2019.05.28 11:21  
의도된 오독인건지 잘못된 저격인건지...
너는 기생충이 칸 수상하기 전에 이런 투어상품이 있는지 알았냐?
이 평론가는 한국작품이 어디어디서 수상했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그곳이 얼마나 대단한 추켜세워서 국뽕충전하려는 행태를 비판하는거잖아

소설가 한강이 맨부커상 수상했을 때 있었던 언플과 비슷한 상황이라는 거지. 작년까지 떠들썩했던 맨부커상 2019년도 후보작은 알고 있어?

오히려 이 평론가는 칸 대중화(라고 하기엔 이미 너무 유명하지만)를 위해 투어 등을 기획하며 노력해왔는데 이런식의 국뽕형태로 주목받게 된 것에 대한 섭섭함의 표현으로 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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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징어 2019.05.28 11:40  
무슨 말인지도 알겠고 무슨 의미인지도 알겠는데 그런건 생각만 하면 되는거지 굳이 저런 방송까지 나가서 초를 쳤어야 되나 싶다 ㅋㅋ 이제부터라도 칸 영화제에 관심 가질 수도 있는거지 지만 잘났단 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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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2 2019.05.28 14:05  
챔스리그 작년 우승팀 모른다고 챔스권위가 떨어지냐?
학교선생님 2019.05.29 04:19  
하여간 입진보 낄끼빠빠도 모르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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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어어얼 2019.05.29 11:41  
작년 노벨상 수상자를 모르는 사람 많다고 권위가 없는건가?
작년 발롱도르 수상자를 모르면 발롱도르는 권위가 없는건가?
대중들이 그정도 디테일까지 모른다고 비아냥대는 수준이 참. 홍대병 걸린 ㅅㄲ랑 다를 바가 없음. ‘지금까지 칸이 어떤 의미인지 알지도 못해놓고 기생충때문에 대중이 알게되니  네깟것들이 이제와서 아는척을 하냐! 예술을 모르는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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