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집왕 1인칭 시점 최강한화 (115.♡.209.106) 유머 12 4783 14 0 2019.04.01 14:06 14 이전글 : 걸그룹 이름의 중요성 다음글 : ??? : 만우절은 구라쳐도 되는 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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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본 개집러가 기이하게 여겨 개집왕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개집왕은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