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라는게 다 그렇지 않나? 골프든 당구든 고스톱이든... 결국 딴 사람이 밥사고 남은 돈은 개평주고 그러면 끝.
'밥값 안내고 밥 산 기분내기' 내기일 뿐이고 결론적으로 밥값 안내기 내기일 뿐인데
1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서로 악작같이 게임해서 재밌게 즐기자는 의미지.
저런 내기해서 내가 10만원이라도 땄다고 냅다 먹어버리면 요즘 세상에 누가 그 사람이랑 같이 어울리나?
차태현이 돌려줬다는 의미도 결국 그런 의미 같은데
그걸 도박이라고 몰고가면 도박으로 안걸려 들어갈 사람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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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돈이 크다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