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제도
밑에 사형제도랑. 사람 무는 댕댕이 때려서 훈육하는거랑 보고 생각나서...
싱가폴에서는 성범죄, 불법체류, 살인, 강도 등 40개의 강력범죄에 무조건 태형을 적용.
(싱가폴의 교정시설 수용능력이 딸려서 그냥 앵간한거는 다 태형때리고 징역 안살린다는 얘기도 있음.)
징역 + 태형 인 셈..
최근 사례를 들어보면 성범죄자가 징역 10년에 태형15대를 최종 선고.
보통 3대 ~ 24대 정도이고 여러 범죄가 겹친 경우 최고 48대.
단 18~50세 까지의 남성에게만 적용. 미성년자, 여성, 노인은 태형 집행을 하지 않음.
(한국에 도입된다면 남녀노소 안가리고 하면 좋을듯... 요새 세상이...)
기절하거나 더 이상 못 때리는 상황이 오면 병원으로 데려가서 치료 시킴.
경우에 따라 1대만 맞아도 이런다고 ㅋ
그리고 불시에 뜬금없이 불러서 또 때린다. 언제 다시 쳐맞을지 모르는 심리적 압박과 공포ㅋ.
몇몇은 치료받는 도중에 자살하기도 함.
엄청나게 아파서 연속으로 맞다가 쇼크사도 발생.. 실제로 한대맞고 쇼크사 하는 경우도 있다고....
후유증이 심해 발기부전에 많이 걸린다고 ㅋㅋ;;; 그렇기에 태형을 당한 사람은 재범이 아주 드물다는 얘기가...
자국민 외국인 예외는 없음. 싱가폴에서 태형은 아무나 받지 않기 때문에 다들 불쌍해 하지 않는다고 함.
예전에는 건장한 남성이 풀스윙으로 때렸으나, 근래에는 여러 문제점으로 기계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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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도가 과연 범죄 억지력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다... 없지는 않겠지 중국처럼 사형 장면 방송하고 그러면..
암튼 징역형은 학교 갔다온다고 시간 때우는 느낌으로 다녀오는 새끼들이 있다는데.. 직접 지가 쳐맞는 태형은 기억에 남을 듯...
연쇄 강간범/살인범. 그리고 그거로 감옥갔다가 출소하고 바로 또 저지르는 놈들은 인간이 아니라 짐승이라고 봐야 되므로 인권 존중해줄 필요가 없을거 같음..
상습적으로 음주운전 하는 개새들도 태형 좀 쳐맞아봐야 되는데 ㅋㅋ
개나소나 다 쳐때려야 된다는건 아니고.. 그냥 죄질에 비해 형벌이 낮은 인간들은 태형이라도 당하면
재범율이 낮아지지 않을까는 망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