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아저씨들 자제분들이 이제 적으면 고딩부터 많으면 취준생까지 딱 그정도가 많은데
대학 입시, 반수, 전과, NCS공부까지 진짜 많이 물어보시긴 하더라
우리아버지도 그렇게 하셨을거 생각하니까 대충답할수가 없음..
난 말한마딘데 그 하나하나가 엄청 중요한걸 알고있으니까 좀 기분이상해
회사 아저씨들 자제분들이 이제 적으면 고딩부터 많으면 취준생까지 딱 그정도가 많은데
대학 입시, 반수, 전과, NCS공부까지 진짜 많이 물어보시긴 하더라
우리아버지도 그렇게 하셨을거 생각하니까 대충답할수가 없음..
난 말한마딘데 그 하나하나가 엄청 중요한걸 알고있으니까 좀 기분이상해
할아버지 아빠 나 3대가 같은 대학/ (내가 아빠보다 과는 더 좋음)인데 전역 후 7학기째인데도 학기별로 성적표 아빠한테 제출하고 있음... 자괴감 너무 오집니다 관심도 없는 고시 얘기나 실정이랑 너무 다른 소리들.. 딱 아빠 60대인데 60대 때 통용되던 대학생의 애티튜드를 나한테 찾으려는 것도 있고..
지도교수 면담때 교수님이 물은적 있는데 일단 교수님은 그냥 공부로 로열로드를 타고 오신 분이라 차원이 다르더라 나는 졸업반이었고 아들은 새내기인데 방학때 공수 한권 다른 전공책 한권 두권 완독 이런거 하는게 어떠냐고 그러시길래 졸업예정자 패기로 아들 집나갈수도있다 그랬음 ㅋㅋㅋ
그도 그럴 것이... 난 학력고사 세대인데 요즘 수능은 몇 점 만점인지도 모르겟고, 수시란 것이 생겨서 더 혼란스럽고..
들어보니 점수만 좋다고 되는게 아니라 등급도 중요하다며? 나 때는 10등급까지 순위로 나눠져 있었는데..
그제 추석 때 조카한테 물어봤는데 너무 복잡해서 들어도 모르겠고.. 그러니 자식과 부모간의 대화가 안 되는게
당연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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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반수, 전과, NCS공부까지 진짜 많이 물어보시긴 하더라
우리아버지도 그렇게 하셨을거 생각하니까 대충답할수가 없음..
난 말한마딘데 그 하나하나가 엄청 중요한걸 알고있으니까 좀 기분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