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장훈이 말한것도 딱히 정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일본 같은 경우 재혼가정이 상당히 많은데
저런식으로 친엄마가 애들 훈육하고 새아빠가 위로해주고 이런 경우도 애들이 엇나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고 조사되었다는 결과를 봤었거든
그래서 난 딱히 애들 훈육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함
저게 결코 정답이라고 보기 어려운게 논리적으로 보면 서장훈 말이 가장 정답에 가까울 수 있지만, 애 입장에서 서장훈이 말한데로 했을때
'어? 새아빠가 생기니까 엄마가 갑자기 변해서 나를 혼내네? 이게 다 새아빠가 생겨서 엄마가 변한거야!' 라고 생각해 버릴 수도 있음.
이렇게 될 경우 아이가 극단적으로 자기가 버림 받았다고 생각해서 더 엇나가 버리거나 애꿎은 동생들한테까지 불똥이 튈 수 있기에 어떤 훈육 방식이 정답이라고 하기 정말 힘듬.
질풍노도의 시기에 아이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그 자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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