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실시간인기 > 실시간인기
실시간인기

Best Comment

BEST 1 드롭박스  
[@디콘] ㅎ환공포증은 없는 질병이에요. 인터넷이 만들어낸 질벼임
22 Comments
산토미토미야 2020.08.23 21:48  
휘뚜루마뚜루

럭키포인트 2,126 개이득

디콘 2020.08.23 21:51  
창문보다.. 벽에 환 공포증이 더 짜증나네

럭키포인트 4,234 개이득

드롭박스 2020.08.23 22:08  
[@디콘] ㅎ환공포증은 없는 질병이에요. 인터넷이 만들어낸 질벼임

럭키포인트 4,295 개이득

아이유 2020.08.23 22:44  
[@드롭박스] 별ㅋㅋ 질병으로 정해졌든 아니든 많은 사람들이 혐오감을 느낀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닐까요?

럭키포인트 4,548 개이득

맞춤법빌런 2020.08.24 14:19  
[@아이유] 환공포증도 공포증이면 시선관광도 관광임

럭키포인트 4,617 개이득

아이유 2020.08.24 14:34  
[@맞춤법빌런] 공포증이 맞다 아니다가 아니라 그걸 봤을 때 소름 끼치고 기분 나쁜 사람이 있는 게 중요한 거 아니냐 라는 뜻

럭키포인트 4,710 개이득

맞춤법빌런 2020.08.24 14:54  
[@아이유] 그 논리 자체가 시선강간 이야기하는 사람들 논리랑 똑같다는 이야기를 하는거임
꾸준돌이 2020.08.24 15:30  
[@아이유] 이 논리가 시선강간 논리랑 똑같다는 건 정말 이해를 못하겠네요.

시선강간 논리는

내가 느꼈으니 -> 너는 그러지마  인데

이 환공포증은

내가 느꼈고 -> 내가 무섭고 불쾌하다.

인데

이게 어떻게 똑같다는 거야.

저기 시선강간에서 본인이 저렇게 쳐다봐졌을 때 느낄 수가 있는 거잖아.

그걸 타인에 대하여 자유를 억압하는 게 되는 거니,

합리적 수준의 타당성을 갖추어야 하는거고.

근데 내가 저런 환, 군집을 보면 불쾌하고 싫다는데

이런 느낌이 있느냐 없느냐 이 소리를 하고 있는 건가요??

이 환공포증이라는 게 '정식 정신과적 질병'으로 등재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저런 불쾌감, 혐오감도 없는 거라는 얘기인 건가요??

럭키포인트 3,770 개이득

드롭박스 2020.08.24 15:58  
[@아이유] 그러면 그냥 징그럽다거나 혐오스럽다,소름돋는다 등의 표현이 많지요.
인터넷에서 본인이 환공포증이다 라고 언급될 때는 대다수의 경우가
패션 악세사리 즘으로 여기듯 말하더라구요.

그런건 진짜 전통적인 공포증을 앓고있으면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한테 실례라고 생각해서 눈에 보이면 정정하고 다니는 편입니다.

모르면 배우면 되지만, 알려고 들지도 않고 남발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그러면서 이 진짜 xx공포증을 가진 환자들한테 그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고
고소공포증인 사람을 높은데 끌고 올라가서 겁을 준다던지, 폐쇄공포증인 사람을
그런 상황에 놓이게 만들면서 놀린다던지 하는 경우도 봤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공포증'이라는 단어의 무게가 가벼워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보이면 댓글을 다는 겁니다.
두번이나 2020.08.24 13:54  
[@드롭박스] 고소공포증은요?

럭키포인트 4,148 개이득

타타 2020.08.24 15:21  
[@드롭박스] 내가 아는애가 환공포증인데 저런거 보면 신경이 확 곤두세우면서 경기를 일으킴

럭키포인트 3,955 개이득

드롭박스 2020.08.24 15:50  
[@타타] 환공포증은 정신의학에서 존재하지 않는 질병입니다.

환공포증이면 한글도 못봅니다. 한글에 동그라미가 얼마나 많이 들어가시는지 아시나요.
단추도 못보구요. 자동차계기판이나 스마트폰 어플의 동그란 디자인도 못봅니다.

반응 일으키는건 그건 그냥 징그러운걸 봐서 그냥 혐오스럽기때문이에요.

전통적인 심리학에서 공포증은 간단하게 말하면 강한 불안감과 공포감에 기반을 둡니다.
그래서 위에도 언급한 고소공포증이나 폐쇄공포증 같은 유명한 공포증의 경우
강한 불안감과 공포감때문에 호흡이 가빠진다던지 어지럽다던지 사고나 신체가 마비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는거구요.

하지만 소위 인터넷에서 말하는 환 공포증은 강한 불안감과 공포감이 아니라 혐오감에 베이스를 두는 사례가 많아요.

그래서 케이스를 봐도 반응을 보이는건 주로 그냥 징그러운 사진이고, 징그러우니 당연히 '회피'하고자 하는 방어기재가 먼저 발동되는거구요.

반대로 한글이라던지 다수의 동그라미가 모여있는 디자인이 안징그러울경우에는 아무렇지도 않은거죠.

만약 그분이 환공포증으로 인해 글도 못읽고 일상생활이나 신체에 방해를 느낄정도로 증상을 보인다면 가까운 정신과에 들러서 전문의랑 꼭 꼭 상담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럭키포인트 448 개이득

타타 2020.08.24 17:49  
[@드롭박스] 그럼 저런걸 징그럽다고 하면서 혐오한다면 이 증상은 무슨 명칭을 붙혀야 하나요? 조류 공포증이라는 것도 같은 맥락같은데
일루미나티 2020.08.24 18:48  
[@타타]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이 글도 보고 쓰러저야 환 공포증이라고 하겠죠

드롭박스님께서도 이야기하신 것중에
환공포증 느낄수 있는 사진 이라고 하면
거의 그 자체가 징그러운 사진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구글에 환공포증 검색하면
여자 팔다리에 무슨 블랙헤드마냥 돌 박혀있는 사진인데요 이건 그냥 징그러운거에요. 동그란게 무서워서 환공포증이 아니라 그냥 사람이 징그러운거죠.

우리 일상생활에 흔히 있는 패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딸기 귤 파리채 벌집 등등...
이중에서 벌집을 무서워할 순 있겟죠.
근데 벌이 무서워서 무서운거지 환공포증이라 무서운게 아니자나요. 이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봐요 저는. 그래서 동글동글한거 보고 소름 돋는다해서 환 공포증이라고 붙히기엔 너무 근거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이응을 보고 소름돋는다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니까요.

럭키포인트 2,388 개이득

타타 2020.08.24 18:54  
[@타타] C57F2849-3EB6-43BB-829B-66B83408A889.jpeg

그친구는 이런 반복적인 패턴만 봐도 몹시 징그러워 합니다 그래서 이런 타일이 있는 화장실이나 보도블럭같은곳운 쳐다보.지도 못해 저게 환공포증인가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네요
히하 2020.08.23 21:52  
참 자~알 지었다~

럭키포인트 2,456 개이득

뚝횽 2020.08.23 21:53  
ㄷㄷㄷ

럭키포인트 473 개이득

Steam 2020.08.23 22:02  
후루꾸후루꾸후루꾸후루꾸

럭키포인트 1,002 개이득

세라공주 2020.08.23 23:43  
엑셀 셀 좌측정렬

럭키포인트 4,448 개이득

후욱후욱 2020.08.24 00:06  
ㅋㅋㅋ 만든새끼 나와

럭키포인트 4,431 개이득

o스누피o 2020.08.24 09:57  
공포 오피스텔..

럭키포인트 4,691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