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사할때 저랬음 ㅋㅋㅋㅋㅋ
ㅈㄴ 양아치인게 전세에서 전세로 옮기는건데
이사가려는 전세집 들어가려면 전세비 입금 먼저 돼야 입주가능하게 했는데 전에 살던 집에서 전세비를 빨리 안줘서 원래 1시에 이사예정이였는데 4시에 하게됨 ㅅㅂ.. 하필이면 이사할때가 2018년 최악의 폭염이였다는 평균기온 40도일때 이사했어서 고생하신건 알겠는데 일부러 포장이사에 사다리차까지 다불렀는데 침대 매트리스 밑에받치는 나무 다긁혀있고 냉장고 다 기스나고 화장대유리 깨뜨려먹었는데 그거 말도안하고 진짜 양아치들 ㅈㄴ많았음. 게다가 사다리차 사장님이 이사팀이랑 같은팀이아니라고 사다리차 아저씨가 아 나 이렇게 기다리게하면 나 일 못한다 갈거다. 이러는거 겨우겨우 붙잡았다고 이사팀장이ㅋㅋㅋㅋ 사다리차 아저씨 고생한다고 10만원 더달라고 하드라. 그래서 마지못해 드렸는데.. 이 일 있기전에 점심드시고 가시라고 점심값도 5분이서 5만원 드렸는데 여튼 기분나쁜 이삿날이였음
[@쑤나리]
점심값은 그냥 보편적인 도리 이고 내집 이사해준사람한테 점심대접하는게 뭐가 더 챙겨드린다고 라는 개념인지 ㅋㅋ 그리고 3시간 딜레이 시켰으면 대기비라고 해서 돈 더 줘야하는게 맞음. 사다리 기사나 이사업체는 3시간동안 룰루랄라 하면서 폭염에 땡볕에 싸우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사다리 기사는 업체랑 다른 사업자라서 3시간이면 다른곳 일받아서 일하나 더 할 시간이고 인부들도 3시간 빨리 일끝내고 쉬어야 할테고 일정이라는게 있을텐데 당연히 대기비 줘야하는게 맞음.잔금뿐 아니라 도배 장판 인테리어 대기도 마찬가지로 대기비 따로 줘야함.(좀더 심각한 상태라면 당일 이사 불가해서 이삿짐 보관해야 해서 이사비 2배이상 들어가는 경우도 종종 생김)
따져보면 인당 2만원도 안되게 대기비 추가한건데 글쓴이는 시간당 7천원 이하로 일하는지 모르겠지만 3시간 딜레이 시키고 인당 2만원도 아깝다고 투덜되는건 인성문제인듯. as부분은 따로 청구하면 될일이고, 포장이사는 주인이 직접 포장하기 귀찮으니까 선택한것이고 사다리도 안부르면 엘리베이터 비용이나 인건비 추가들어가서 부르는게 싼편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양아치 취급하는 글쓴이가 양아치 인듯.
난 이사를 구를 옴겨서 하는바람에
그전에 쓰던 쓰레기봉투 한 30장 넘게 남은거 챙겨달라했는데 (구 옴기더라도 스티커받으면 쓸수 있다함) 이사오고나니 없는거임
전화해서 그거 어딧냐니까 놓고 왔다함
이사짐 다빼고 내가 마지막으로 뭐 놓고간거 없나 다 확인해서 절대 놓고 올리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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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 3시간 딜레이 됐다는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