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썰 생각나네
친구가 잘 아는분 가게에서 2년정도? 일했는데
월급은 딱 정해진 금액이었지만 다른사람들보다 쪼금더 받은거로 알고있음 일 더하든 덜하든 150이라고 치면
처음에는 월급 꼬박꼬박 주다가 한 5개월쯤 지나서인가?
월급날이 매월 1일이라고 치면 첨에는 잘 주다가
4일에 주고, 다음달은 7일에 주고, 다음달은 13일.... 이런식으로 며칠씩 미뤄서 줌
그렇게 계속 며칠씩 미루면서 27일에 주고 그다음 줄때 더 미뤄서 다시 1일로 만듦
그럼 이친구는 며칠씩 미뤄지면서 몇달에걸쳐 누적되다보니
한달 월급을 못받는셈이 된거임 ㅋㅋㅋ
친구는 알면서도 걍 아는사람이고 하니 나중에 챙겨주겠지 하고 참았는데
그 한달 떼먹고 또 다시 미뤄지는거 ㅋㅋㅋㅋ
화나도 남한테 싫은소리하며 언쟁하는 성격이 아니라 핑계대고 일 그만둠
그 사람이랑 완전 연락 끊고 살더라 ㅋㅋ 중간에 일좀 도와주라고 연락왔는데 쌩까고
전화오길래 받고 바로 끊고
나는 끝까지 받아내라고 했는데 친구는 드러운돈 안받는다고 걍 ㅈ같은 인생경험했다고 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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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땐 더 넣어주나?
씹새끼가 약속한건 지켜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