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군인 존경 강요하지마세요
우리나라 10-30대 여성 70%가
군인들에 대한 조금의 복지도 거부한다고 한다.
이렇게 평화로운 시대가 되기 불과 반세기전까지만 해도 세상은 암흑기였다.
세계대전이 있었고 그 이전부터 잠시의 평화의 뒤에
전쟁이라는 참상은 반복되었다. 역사는 늘 돌고 돌며 반복된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 , 6.25가 아직 100년도 안된 역사다.
한반도는 무려 2천년의 역사동안 수십 수백의 외세의 침공을 맞아온 나라다.
언젠가 제2차 한국전쟁 혹은 중공, 일제로부터 침략이 있을지 그 누구도 모른다.
누군가의 2년이라는 희생덕에 편하게 발 뻗고 잘 수 있고 여행을 가고
스타벅스에서 수다를 떨며 인스타를 하고 영화나 드라마를 볼 수 있다.
여성이라는 성별로 태어나 군면제라는 특혜를 누리고 있으면 하다못해
군인에 대한 존경심은 가지고 있는게 짐승이 아니라 인간이라 생각한다.
전쟁의 피해는 여자라는 이유로 면제되지 않는다.
어느 역사에서나 전쟁에서 패배한 남자들은 죽임당하거나 총알받이가 되었고
남겨진 여성들은 약탈,강간,노예,위안부 등 어떤 형태로든 피해를 보았다.
이런 아비규환이 불과 1세기도 지나지 않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대의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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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한국식 페X니즘(여성은 편하게
힘든 일은 남자가 다해야되)'의 광풍이 극에 달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하루 빨리 여성 징병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걸스캔두애니띵' 이게 바로 그녀들이 원하는
진정한 양성평등이 아닐까 싶기에...
여자도 복무해야하는 시대가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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