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 모르는 국회의 비밀 10가지
1. 국회는 의사당만 있지 않다.
국회는 1)국회본청, 2) 의원회관, 3)국회도서관 이 세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 세 건물 사이에는 지하통로가 있고 그 위에 레드카펫이 깔려 있다.
주로 국회직원, 의원, 기자, 보좌관등이 겨울이나 여름에 이용한다고 한다.
2. 국회에는 의원전용 엘리베이터가 없다.
있었는데 2015년에 폐지했다.
3. 국회에는 사우나/목욕탕이 있다.
여성의원이 늘어나서 지금은 여성전용 건강관리실도 있다고 한다.
4. 국회 돔 밑에는 비어있다.
태권V가 나올 공간이 없다.
5. 국회는 아무나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주변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국회로 산책을 나간다.
혹시 개붕이들 직업도 없고 외모도 못생겨서 수상하게 생겨서 걸렸을 때는 "국회 도서관"간다고 뻥쳐라. 대부분 믿어준다.
6, 국회에는 이발소도 있다.
주로 국회의원들이 인터뷰나 기자회견 하기 전에 이용한다고 한다.
7. 국회가 처음 생겼을 때는 주변이 허허벌판이었다.
당시에 여의도는 비행장이 있었고 비행장을 철거하고 국회를 지었기 때문에 국회 주변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8. 국회 지하에는 종교시설도 있다.
예배당, 불당 등등 종교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9. 국회 돔은 사실 천장에 바로 붙어 있는 게 아니다.
그리고 국회 천장도 청기와색이다.
10. 국회의사당 돔은 원래는 빨간색이었다.
녹슬어서 퍼렇게 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