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롱]
첨에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서 찬성쪽이였는데
일본일때문에 간사이공항이용했는데 태풍이랑 날씨로 인해서 간사이 공항 잠김....
점점 우리나라도 태풍의 영향을 꽤 크게 받는데...
직접 겪어보았기에....가덕도도 답일까 ? 하는 생각도 듬 ....
간사이 공항 전체가 침수 된적도 있었고 공항 연결 전철 또한 부서지는 사고도 있었지요.
그런데 가덕도는 수심이 훨씬 더 깊어요...
가덕도는 공사자체도 어렵고 비용도 들고 수심깊어서 차후 침수위험부담이 너무 큰점도 있습니다.
혈세가 얼마나 들어갈지..완성후 침하로 인한 보수비용이 얼마나 들지..
정치판도 싸움이라 생각하겠고 누군가는 일부 부산주민들은 이용하기 어렵다는등
여러 얘기가 있지만.. 가덕이면 다 해결되는 쉽게 뚝딱 지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산 김해공항의 경우 바람의 영향 등으로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착륙이 불가능할 경우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진입해 들어가야 하지만 활주로 북쪽에 있는 돗대산(381미터)으로 인해 매우 위험한 편이다. 따라서 북쪽에서 직접 진입하지 않고 남쪽에서 북쪽으로 비행하다가 180도 선회하여 거꾸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진입하곤 한다. 이 경우 실링(Ceiling, 구름 높이)의 상당한 제한을 받는다. (어지간히 좋은 날씨가 아니면 이런 방식 - 써클링 진입 - 으로 착륙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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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겁나 안들어
군겸용공항이라 24시간 운영도 안되고 화물처리능력도 열악한데
실제로 돗대산에 여객기 추락사고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