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는 아버지 심장마비로 집에서 돌아가신걸 내 친구가 제일 먼저 발견한 그 집에서 계속 살아서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퇴근하고도 집에 못가고 계속 카페가서 책 보고 졸릴때쯤 집에가서 자고
계속 그렇게 살았는데..
그랬던 내 친구도, 이 시국이 되버리니깐 집에가서 노래 듣고 집에서 버텨보려고 노력하더라..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진짜 제발..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말자..
남들도 다 하고 싶은데, 참잖아.. 얘들아.. 쫌만 참으면 되잖아.. 진짜 어려운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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