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ㄴ 우리 엄마가 저련 사람이였음. 보통 저러면 쌍방인 경우가 커. 나도 뭐 잘 컸다고는 못하지만 보통 부모가 애를 잡음. 그 반작용으로 애가 튀어 나감. 진짜 ㄹㅇ 초등학교 때 통금 4시, 고등학교 6시(쉬는 날) 친구들이랑 4시간 놀고 오면 너무 늦는다고 전화 30통 노을지면 50통 와있음. 그 뒤로는 뭐 손절이지.
그래도 이젠 좀 부모님 마음 알고 화해했다만...
어릴적 부모 눈에 안좋은 꼴 보이긴 했지만 진짜 애들 위해서 교육 잘했는지는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함.
왜 피임을 안해서 임테기를 해봤다고 생각하지
컨셉인줄 알았는데 진짜아다쉑들이였나 ㅋㅋ
생리주기가 어떤식으로든 틀어질 수 있는데
그냥 혹시나 하고 해보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연애를 안해본건가 ㅋㅋㅋ
나도 보건증 받으러 보건소 간김에
심심해서 에이즈 검사 받아봤는데
이소리하면 똥꼬충이라고 ㅈ랄들 하겠네
와...개집러들 거진 컨셉질 한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여자이 대해 1도 모르는 사람들 널렸구나...
거기다가 90년대 개꼰대 마인드까지 ㄷㄷ
생리주기 일정한 여자들도 과도한 스트레스나 질병, 컨디션 안좋으면 한번씩 생리주기 틀어지는데 그러면 겁나 예민해진다.
임테기 썼다고 노콘질사를 했느니 평소 생활이 어쩌니 하는 사람들 보니까 울나라가 얼마나 성에 대해 무지하고 성교육이 엉망인지 다시한번 절실히 느끼게 되네
난 임테기를 사던말던 간에
이미 새벽에 그시간까지 정신못차리고 부모가 한 연락도 잠수타버리고 집에 안들어 오는게 한두번 아닌것같은데 ;;;
솔직히 내 여자를 사랑하고 같이 있고 싶어도 저나이 때 되면 어느정도 만나다가 시간되면
부모님 걱정 안시키게 집까지 데려다주고하지 새벽마다 붙잡고 있는건 남자애도 이상한놈 만나는것같은데
만나서 하는것도 건전하게 만나려고 하지..
어린나이에 이상한놈이랑 만나다가 임신되서 나중에 질질 짜지말고
부디 너사랑해주는 괜찮은 좋은 남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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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는 ㅎㅎ확실행 ㅎㅎ 하고 끝일지 몰라도 여자는 자기 몸에 생기는 일이라 더 불안해서 어쩔 수 없음
야발롬들아 말 이쁘게 해라 진짜
임테기 안해보는 애들이 오히려 더 나중에 애크고 알아서 고생함 알아몰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