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뉴비]
어디가서 글씨 못쓴다 말도 안들어봤고 와! 진짜 글씨잘쓴다는 못들어도 오 깔끔하게 잘 쓰네. 이정도 듣는정도이긴 한데 어렸을때 부모님한테 혼나면서 배웠음 기역자 쓸때도 삐뚤빼뚤하면 다시쓰라그러고 하다보니 글씨체도 이뻐지고 젓가락질도 혼내시면서 배우게되고 계란후라이도 내 젓가락질로 하면 잘 안잘리는데 부모님이 하시는 젓가락질로 자르니까 되게 잘 잘려서 그때부터 젓가락질도 고침
[@신입뉴비]
나는 은행이나 관공서 서류같은거 쓰러가면 종종 남자분 필체같지않고 잘쓴다 들을 정돈 되는데 초딩시절에도 떠래에 비해선 잘쓰는 편이었고 결정적인건 초5때 막내삼촌 당시 여친이던 여자어른 연애편지보고 따라 쓰다보니 그게 내 필체됨
그래서 결론은 내 생각엔 재능+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