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당]
첫 중대장은 병사한테 아무 관심없고 그냥 무탈히 군생활 끝내고 싶은 사람이었어서 그냥 공기처럼 있으나 마나였음 ㅋㅋㅋ
바뀐 중대장은 다행인지 뭔지 폐급이었음. 상사 원사한테 계급질하다가 ㅄ되고
주제모르고 나대다가 대대장한테 쿠사리먹고 이상한 걸로 트집잡다가 전역한 애들이 신고 겁내 해서 그 뒤로 짜져 살았음. 걘 그냥 만나면 욕하고 싶은 정도 ㅋㅋㅋ
선임들이 가끔가다 한둘 이상한 애들이 있긴 했는데 우리 부대는 그래도 나이 대접 해주더라고
결론: 난 군대 개꿀빨다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