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말이 틀려서 그렇다기보단 걍 내가 비호감인듯ㅋㅋ
내 말의 골자는 저런식으로 치면 이영돈처럼 다 화학제품어쩌고 하면서 먹거리에 공포감을 심어줄수 있다 이거잖아 밑에 댓글들 보니까 생각들이 나랑 비슷한데 나만 비추폭탄맞는거보니 ㄹㅇ루다가 말이 틀려서 그렇다기보단 걍 내가 비호감인듯ㅋㅋ
녹색병 소주는 희석식 소주이지, 화학약품이라 볼 수 없음.
의사선생님. 신체, 질병 전문가면 전문가 답게 그것만 언급하세요. 잘모르는 분야면 그냥 '술은 신체에 많은 부담을 준다. 질환이 이런식인데 계속 마시는건 이해할 수 없다' 라는 식의 포괄적이고 원론적인 얘기만 하시는게 중간이라도 갑니다.
화학공장에서 생성되는 합성알콜은 애초에 식용으로 사용 불가능합니다. 알콜도 탄소 숫자에 따라 매우 다양함.
합성알콜은 마시면 그냥 뒈짐.
녹색병 소주는 곡물을 발효시켜서 증류하고 또 증류를 반복해서 알콜 순도를 매우 높인 후 물과 감미료를 희석해서 만드는건데, 이걸 화학공정으로 탄생시킨 거라는 정말 무지한 소리를 방송에서 대놓고 말하네, 그알콜 저알콜 전부 화학식부터 다르구만.....엄밀히 말하면 화학공정이 아니라 물리공정임.
그리고 화학약품이라는 단어를 써서 매우 부정적인 느낌이 확 나게 만드는데,
이런식이면 애초에 우리가 먹는 식초, 미원, 다시다, MSG 전부 화학약품임.
그냥 개인적인 감정이 인터뷰에 실려있는 거라고 밖에 안 봄.
[@스타벅슈]
그냥 감정적인듯,,화학 이란 말만 들어도 막 거부반응이 오는가봐,
평소 지들이 마시는 콜라, 음료수 공장에서 나오는건데 잘도 마시면서..
나도 솔직히 소주 반병 정도밖에 못 먹고 냄새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솔직히 의사의 저런반응은 좀 아니다 싶음.
좀 심하게 말하면
“나는 다른관점에서 보고 있어”를 드러냄으로써 깨시민 코스프레 하고 있는걸로밖에 안보임.
끓이고 증류하길 반복해서 얻어낼 수 있는 최고 한도가 95% 인데 그걸 그대로 쓰는게 스피리투스 임.
근데 공장에서 진정한 의미로 화학공정을 거쳐 나오는건 99.999% 임 이미 말 다한거,,
그냥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자극적으로 표현한거 아님?
나는 김치 싫어하는 사람이 "씹으면 짠물 찍찍나오는 배추"라는 이야기 듣고 충격 먹은적 있었음
팩트던 아니던 조금 자극적이게 말한거 같아 ㅋㅋ
공영방송도, 공인도 아니니까 저정도면 우스갯소리로 넘어가 줄 수 있잖아 너무 빡빡하네 친구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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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를 증류해서 얻은 액체가 아니라 알코올 희석시킨거임 우리가 흔히 먹는 소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