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범인들 근황이 궁금해지는 사건
2012년 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대학생 김모씨가 귀신을 믿는 사령 카페에 심취한 여자친구 박모씨를 탈퇴시키기 위해
사령카페 회원들과 담판 및 사과를 하러 갔다가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
이들은 나름 치밀한 계획까지 세워 으슥한곳으로 가서 오는 사람이 없는지 망을 보며 살인을 저지르고 시체를 잘 안보이는 수풀쪽에 유기하지만
시체는 환경미화원이 치워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현실감각이 없는 모습을 보여 손쉽게 잡히고 만다.
김모씨의 여자친구는 2013년 7년형을 선고받아서 올해 출소했고
직접 가해를 한 이모군은 20년형 이모군의 여자친구 홍모양 또한 7년형을 선고받아서 올해 출소가 예상됨
시체가 상당히 잔혹하게 살해당했는데
이 사건으로 사령카페들은 자취를 감추게 됨
벌써 8년이나 지난 사건인데
과연 주범들은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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