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촤아]
내가 예전에 실수령액 110만원 월급받고 80넘게 모은적있거든.
교통비 + 학원비+ 통신비+식비 내가면서 그럼 거의 돈을 안쓴거지.
우리집 자체도 좋지 않았고. 전세 4000만원에 방1칸에 거실 하나정도로 살았음
거의 친구도 안만나고 회사 집 회사집. 1년동안 퇴직금 다 해가지고 1000만원 모은적있음.
집안이 안좋아도 아끼면 충분히 아낄수있음
[@참눈]
80만원 저축먼저 하고 남은돈 씀. 근데 못모을때도있었고 회사에서 조금 보너스 나올때도있어서. 이래저래해서 모음 식비는 도시락 3000원짜리 회사에서 사먹고 학원은 80%국비지원으로 다니고. 그외에는 집에서 밥먹음.
그외에는 돈을 안씀. ㅠㅠ
근데 삶이 피폐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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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1,2만원씩 넣으면 공공주택 분양받을떄 쥐약임..
돈이 아무리없어도 10만원씩은 넣는게 나음.
나중에 돈 몰아서 넣어도 의미 없고..
사실 이게 한 5년전까지만 해도 부자되는법, 돈 알뜰하게 모으는법이라고 해서 정말 잘한 전략이겠지만..
사실 요새 몇년사이 2-3억 갭투자해서 수억씩 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집도 못사고 저렇게 해서 부자도 못되고.. 참 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든다.
앞으로 근로소득으로 부자되는건 진짜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질텐데.. 지금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