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에서 헌혈하고 대가성으로 주는거 금지하고 있음
저 해외여행 2만6천원은 찐인지 모르겠는데 찐이면 아마 적십자 말고 다른 헌혈단체이지 않을까싶음
우리나라에도 한마음혈액원이나 병원자체에서 혈액원 운영하는곳들 있는데 물론 돈주는곳은 없을걸
아그리고 우리나라 기준으로 일반적인 빨간피 적혈구혈액 한팩에 5만원정도함
이 혈액대금은 나라에서 정하는거고 외국보다 훨씬 낮다고 알고있음
이런글 볼때마다 참 마음아프다 잘못된 정보로 헌혈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 만드는거...
병원에서 청구하는 수혈금액은 혈액대금 제외하면 병원인력 인건비, 수혈에 필요한 물품들 등등의 가격이라고 알고있음.
일단 다치거나 아파서 수혈받아야할때, 건강보험 들어져있으면 혈액대금의 90% 공제받을 수 있고
헌혈증이 있다면 나머지 10%도 공제됨. (병원에서 청구하는건 혈액대금 이외의 금액)
적십자가 비영리단체라 님들이 헌혈한거 팔아서 지들배때지 불리고 그러지않음
시내에 위치한 헌혈의집들 장소보면 대체로 번화가 중심지에 있지요? 임대료 어마어마할걸
헌혈의집에 간호사들 인건비도 비쌀거고...
님들이 뽑은 피를 가져다 바로 병원에 내다파는게 아니고
수혈해도 이상없는 혈액인지 여러검사를 하는데 그런 검사비용도 비쌀거고
검사하는 병리사들 인건비도 들겠지
헌혈할때 필요한 바늘부터해서 혈액용기? 기타 돈드는데가 한두군데겠어...
나는 지금까지 헌혈 90번했고, 얼마전에도 지인이 헌혈증 필요하다그래서 열장줬음
요새 혈액보유량 이틀치도 안된다고 헌혈부탁한다고 맨날 문자오고 이벤트 하고 난리던데
이런글로 인해서 사람들이 헌혈 더 안할까봐 걱정된다
[@갓트리버]
비자금 문제는 위에 링크기사에서 언급하신 부분같고, 뇌물은 채용비리때 사용된거겠죠?
제가알기론 국내 ngo 단체중에 국정감사 받는 기관이 적십자말고 없을걸요
저도 이미지가 바뀌지 않는 한 헌혈에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바뀌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루머라는게 퍼뜨리기는 쉬워도 해명은 어렵다는거죠
아직까지도 심심하면 언급되는 루머가 '혈액원에 피사러가서 헌혈증 주니까 천원할인해주더라?'
시스템상 불가능한 일인데 몇년동안 잊혀질만하면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오더라구요
혈액부족하다고 사은품만 자꾸 뿌리지말고 우선 안좋은 이미지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해요
루머에 적극대응하고 감사자료등을 통한 회계의 투명성을 적극홍보하는게 훨씬나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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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번 정도만 했지만 20번 채운 후에는 보상보고 결정함 물론 봉사 하는 기분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긴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