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키님]
모의고사볼때마다 다른애들 점수 물어보고다니면서 0.01퍼 이하 찍던애들은 의대나 컴공가고
기숙사 IP바꿨나해킹했나 어쨋든 피시방처럼만들고 메이플만렙찍어내면서 만점받던애는 물리천문학부감
두경우 다 대단하게느껴졌었는데 전자는 괴물이다... 싶었지만 후자는 초월자로느껴짐
그렇게 간 초월자가 얼마나 지원받고 어디까지 일할 수 있는지, 이상한 전형으로 자리가 없어지진 않을지는 문제인데
돈때문에 다른진로가서 재능을 썩히면 어쩌지 걱정은 안됨. 초월자는 우리같은 범인의 사고방식이나 이해관계에 종속되지 않는듯
[@이거뭐야]
증원 자체를 뭐 수능 100% 이렇게 하면 말이 안나왔을텐데
이번 정부 들어서 숙명여고 쌍둥이 답안유출, 조민 허위 스펙 등 수능을 제외한
다른 입시제도에서 여러 비리가 나오고 있는데
그 와중에 수능의 비중을 줄이고 시민단체, 지자체장 등의 추천을 통해 들어간다고 하니
현대판 음서제, 제2의 조민 양성이라는 비판이 있는겁니다.
공공의대는 기존 폐교된 서남의대 정원 49명 갖고 새로 활용할 방법으로 추진하는 거라 의사파업의 원인인 의대정원이랑은 상관없음. 뭔가 비슷해 보이기는 하지만ㅋㅋ걍 의사 정원이랑 부지로 국립공공의료대학을 설립하겠다는 것뿐. 의심하는 건 좋은데 공공의대 학생 선발을 시험없이 할 수는 없을 것임. 애초에 설립방안 연구용역보고서 결론도 1차 시험,논술 2차 포트폴리오 3차 심층면접임. 공공의대 킹민단체 ㅋㅋㅋ윤미향 때문에 조롱하는건 이해하는데 제대로 알고 까는걸 추천함. 제가 알아본 결과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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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지자체장? 시민단체에서 뽑는다? 그런데 쉽게들어가는대신 졸업은 어렵게 합시다..?
가능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