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e]
생애한번 나타날까말까한 정말 사랑하고 아낄수 있는 운명적인 사람을 만나는게 쉽지 않으니 이 말에는 동의하는데, 최소한의 보험을 깔아놓아서는 안된다는 말임.
내가 정말 좋아할수 있는 사람이 생겨서 선택을 할 수는 있지만 그 선택이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서 지금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시켜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abce]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100%다 라고 장담을 할수는 없지만,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도 그 사람만큼의 사랑은 아니더라도 애정을 가지고 있지 않겠음?
그렇다면 나는 최소한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할거임. 마음속에 아쉬움이 남을수도 있겠지만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의 믿음을 배신할 용기가 없음.
[@abce]
흔들리는 이상, 지금 사람과의 관계는 언젠가 끝나게 된다고 생각함.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가는 것에는 찬성함. 다들 본인의 행복이 최우선이 되어서 사는거니까
그런데 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지금 사람을 버릴수 있는 용기도 있어야됨.
사람마다 사는 모습이 달라 어떤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만약을 위해 지금 만나는 사람을 남겨놓고 다른사람에게 도전하는것은 비겁하다고 생각함
어떤 선택이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름.
[@유미자]
연애를 몇번 하다보니 지금 옆에있는 사람이 가장 좋다는게 알게 되더라
근데 만약 8년 연애했다면 아마 더 더더더더더 더더더더더 그럴거다
장기간 연애하다 보면 익숙함이 생겨 설렘이 많이 사라질텐데.. 그건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그리고 그 설렘이 좀 없으면 어떤가 완전한 내 편이 있는데, 설렘에 따라 연애하면 끝도 없다. 그 설렘 마음속으로 느끼고 8년 넘게 연애하고 내 옆 지켜준 사람이 훨씬 더 따듯하고 좋은사람이다.
8년 연애라.. 이런거로 헤어지면 참 가슴이 아프네
사람 마음이라는게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고 새로운 사랑을 원하면 깔끔하게 정리하고 가는게 맞긴하다
베댓말대로 몰래 고백하고 차이면 아무일 없었던거처럼 지내면 진짜 나쁜거임
잠깐 흔들린게 아니면 질질끌지말고 먼저 정리부터 하는게 낫다 8년만난 연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후회하건말건 그건 자신의 몫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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