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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원빈닮음 2018.10.05 14:21  
와나진짜 나도 옛날에 할머니집이 가까워서 자주 혼자 걸어가곤했는데 할머니집 옆에 큰대문 앞에 주차된 차 밑에

항상 개새끼 3마리정도있다가 지나가면 미친개마냥뛰쳐나왔는데 거기 개ㅔ무서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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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술사 2018.10.05 14:24  
친구보고 저 ㅆㄲ 나 버리고 갔어. 엉엉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도망가게 붙잡아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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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18.10.05 14:37  
나도 어릴때 동네 개새끼한테 물린적있는데
놀래서 소리지르니까 놓고도망가더라
다음날 빗자루들고가서 피의복수했음 십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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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아는오빠 2018.10.05 14:50  
어렸을대 무서운 큰이모네 혼자 갔다가 이모네 마당에서 키우는 개한테 물렸었지 도망치니까 쫓아와서 물더라고

아픈건 모르겠고 놀래서 그냥 안놓길래 소리도 안지르고 3층 이모네까지 올라가서 이모 부르니까 이모가 웃으면서 나오다가 그렇게

큰소리를 지르는건 처음봤어.. 이모가 붕대감아주는데 친척형들하고 이모부가 나가더니 어디서 개잡는소리가 들려오더라

애가 똑똑하긴했는지 그다음부턴 나만보면 피하더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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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짖을 2018.10.05 15:56  
가짜 원피스해적단이냐???ㅋㅋㅋㅋ개새기덜 대항하니까바로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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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로킷 2018.10.05 16:07  
시노자키아이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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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락치 2018.10.05 16:40  
저거 갠적으로 개용감하다고생각함 나도 군대가기전에 작은삼촌이랑  산책 겸 시골 뒷산 올라가려는데
진짜 나만한 사냥개같은 개 4마리인가가 나랑 삼촌 둘러쌋었는데 쫄아서 가만히있으니까 4마리가 계속 빙글빙글 돌더라
주인이 나와서 막아서 다행이지 안그랬음 어떻게 됬을까 생각됨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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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 2018.10.05 18:51  
오토바이 훔치는줄알고 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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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Star 2018.10.05 19:09  
어렷을때 개들이 쫒아오면 존나무서웟는데 커서보니 댕댕이들은 그냥 반가워서 나온거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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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달지마 2018.10.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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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까뤼 2018.10.06 02:12  
개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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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riLa™ 2018.10.06 05:41  
용감하네. 저만할 때 개들이 덤비면 제대로 대항하기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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