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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Shaquille 2018.01.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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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하고 갔다면, 그냥 아들이 선택한 길로 가게 두었다면, 아들이 살았을수도 있겠네요 정말로..
얼마나 한이 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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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SH 2018.01.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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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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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aii 2018.01.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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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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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한잔 2018.01.0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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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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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 2018.01.0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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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주니 2018.01.0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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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런 짓을 하는 사람들은 발뻗고 잘수잇나.. 내 둘째 외삼촌도 군대갓다 폭행당하셔서 정신지체 1급인가 2급으로 평생 살고 계신데 이제 95되시는 할머니랑 둘이 계시는 모습보면 너무 짠함.. 예전에는 몰랏는데 외삼촌 뵐때마다 화가 치밀어오름.. 벌받아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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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 2018.01.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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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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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이네하호 2018.01.0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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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나도 군대가기 전엔

남자라면 군대 갔다와야지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전역하고 나니까..

뺄수 있으면 빼라
이렇게 생각이 바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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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Lincecum 2018.01.0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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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있는 집 사람들이 군대 빼려고 발버둥치는게 아님. 이런거 보면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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