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이]
지금도 파는지 모르겠는데 롯데마트 무슨 프리미엄 우유 팔았는데 그거 먹어보니 신세계였는데. 그냥 기존에 알던 그런 우유맛이 아니고 찐으로 부드럽고 우유로 만든 크림 버터 이런 그 특유의 고소함! 그게 장난아니던데. 그런맛인가? 외국안가봐서 이런경험밖에 읍디ㅋㅋ
우유 남는 이야기만 언론에 나와서 남는줄로만 아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음
젖소가 서늘한 기후에 맞아서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우유가 부족함. 근데 여름에는 사람도 우유랑 아이스크림을 많이 찾는다는게 문제의 시작이고 유업계 입장에서는 유동적으로 가격을 맞춰 받는게 좋겠지만 산업 보호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규정이 만들어져 있어 낙농가에게 일정한 원유대를 지급해야 함. 거기에 의무 소화 물량 이런 것도 있고 아주 복잡하게 엮여있어 쉽게 해결이 안 됨
그래서 유업계에서는 손해 보면서 파는 저가형 우유를 일부 운영하는데 소비자는 그런 싼 우유 먹는게 이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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