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다고]
그래서 조건을 달았음.
저긴 무조건 사장이 하라는대로 하면 됨.
기분 잘 맞춰주면 소고기 계속나옴.
몇번 부서원들 데리고 갔는데 다들 맛은 확실히 최고였다고 했음.
단 가기전 교육은 철저히 함.
그리고 어짜피 내가 회식시켜주니 내말을 잘따랐으니깐.
그돈을 각자 냈으면 당연 호불호.
한번은 삼성 팀 16명정도가 예약 없이 왔는데 부장이란 사람이 사정사정해서 들어와서 먹음. 덕분에 서비스고기가 줄어듬.
저긴 예약안하면 못먹고 안지키면 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