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학대는 어떤 경우리도 안되는게 맞지만 역으로 어떤 상황에서는 저게 그나마 이해할까 생각해보니 최소한 날 받아놓은 시한부인 부모 정도일듯.
자기가 시간이 너무 없으니 뭐 하나라도 더 해주려다가 사랑이 엇나가는 느낌으루…
그런거 아니면 제발 아이들한테 이따위로 하지 마라 쓰레기 같은 부모들아 ㅜㅜ
마눌은 지방대 난 인서울에 취직은 4대기업
울엄만 나보고 공부하라고 한적없었는데 그래서 애들한테도 안그러는데
마눌은 요즘 학군이니 학교분위기니 관심이 너무많아서 내가 스트레스. 학군가려면 더비싼 아파트동네 가야되서
솔직히 본인 학벌안되는걸 애들로 대신 보상하려는 욕심이 보임 맨날영어타령. 회사에서 면접관할때 신입사원 영어점수 관심도 일도 없음. 말잘알아듣고 일빨리배우는놈이 최고. 그래서 프로젝트 많이한놈 위주로 가점줌
난 아부지한만큼 집에서 신문구독해서 신문 매일읽는걸 보여줌. 마눌은 책읽는거없음. 맨날 폰 ..........................................
울집이 뭐 하라고 한건 없지만 아부지가 맨날 신문/책보는 모습은 많이보여줌
덕분에 나도 학생때 신문따라보고 언어1등급은 날먹함
솔직히 엄마 입장 이해는 감 밖에서 놀림 받고 오고 맘이 편치 않고 다급할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그림도 곧잘 그리는데 그런걸 뭐라고 하는건 진짜 아닌거 같음 나도 어릴때 그림 좋아해서 유치원 정도 나이때 그림 그리면서 주변사람들 , 부모님이랑 했던 대화 30넘어서 생각날 정도라 분명 중요한 시기인데 상처만 받았을거 생각하니 너무 불쌍함 부디 오은영 박사말 잘듣고 잘 키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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