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외면에 쓴소리 하는 아사히 신문
1. 아사히신문은 30일 사설에서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에 8년째 별도 추도문을 보내지 않기로 한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와 조선인 학살 기록이 없다고 주장하는 일본 정부가 역사를 직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
2. 그러면서 당시 유언비어를 믿은 시민과 군·경찰이 많은 조선인을 죽였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보고서와 수기가 남아있다며 학살 배경에는 조선인에 대한 경계심과 잠재적 차별 감정이 있었다고 지적
3. 그러면서 지진 희생자들과 학살의 피해자들을 뭉뚱그려 애도하는 도쿄도지사에게 두개는 엄연히 다른거라며 일침을 함, 당시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유언비어로 6000여명이 무차발 학살을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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