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고양이를 위한게 아니라니까
고양이가 괜히 도시에 있는 줄아나? 도시에 쥐도 잡아먹고 바퀴벌레 잡아먹고 해서 적응한 결과야. 덕분에 쥐가 창궐안하지. 근데 저렇게 먹이 줘버릇하면 이새끼들이 사냥을 안해. 인간이 주는 사료에만 의존하지. 마지막 남은 야생성마저 빼앗는 꼴이고 사료 끊기면 사냥 경험없는 고양이는 굶어 뒤짐. 쥐는 쥐대로 숫자 늘어나고
[@시라이시마리나]
무슨소리야 ㅡ.ㅡ 내가 천안외곽 농촌지역에 아부지랑 공장운영하는데 밥주는고양이가 근 30마리거든. 주식이 내가 주는 밥이야 고기도 먹이고 그래서 거의 돼지급으로 뚱땡이들인데 사냥 존나 잘함. 사냥은 본능이여. 움직이면 우선 때리고 봄.쥐,지네,뱀,비둘기,참새,박새 등등 걸리면 먹지 않아도 죽는다고 보면됨. 집에만 있던 고양이도 한뺨 넘는 지네 보자마자 개패듯이 때리드라 ㅋㅋㅋ
[@긱히]
새가 그렇게 멍청하지가 않음 ㅋㅋㅋ 와서 구경하면 참 좋은데 쥐는 쥐구멍을 판다든지 구멍앞에서 하루종일 대기하다가 머리 내밀면 낚아챈다든지 하는데 새는 날개가 있어서 그렇게 쉽지않음 ㅋㅋ
그리고 짐 30여마리되는데 새 없어지는 속도보다 고양이가 죽어나가는 속도가 더 빠르다고 보면됨.
전부 중성화했으니 줄어드는 속도는 더 빠르겠지.고양이에게 죽어나가는것보다 환경오염이나 서식지파괴로 줄어드는게 더 크다고 봐야지.가끔 tv에 나오는것처럼 유리로 된 건물 인지하지 못하고 박새수십마리씩 부딪쳐서 죽어나가는것도 그렇고.. 도시에선 새 보기가 힘들지 몰라도 내가 사는 천안외곽만 봐도 새는 겁나 많음.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