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급식들 사이에서 유행인 문화
초등학교 5학년인 장녀에 의하면 반에서 잘나가는 여자아이들은 모두 k-pop을 듣고 책받침을 가지고 오며, 쟈니즈는 오타쿠같다고 여겨진다고
한다.
남자애들은 히카킨이랑 하지메샤쵸 피셔즈(전부 유튜버)를 좋아한다고 한다.
"j-pop 좋아하는 애들은 없어?"
"없어"
"세카오와나 전전전세가 유행했었잖아"
"그건 옛날얘기지"
우리집 초등학생 여자아이랑 얘기해봤더니
(애들사이에서) 트와이스가 인기,
AKB도 사카미치도 일본의 밴드도 이야기의 화제에 나오질 않음, 유튜버는 화제에 나옴, 하고있는 애도 있음. 이라고 듣고 재밌었다.
지방이니까 라는건 관계없는걸까나
중고등학생 정도가 되면 밴드계열을 듣는 애도 생기긴하는걸까
초2인 여자아이도 「트와이스 귀여워, 블랙핑크 멋있어 」라는 느낌
「AKB? 노기자카? 아이원츄~ 밖에 몰라 」라고 단호
확실히 초5남자아이가 히카킨, 여자는 k-pop, 트와이스는 남녀공통으로 인기인 느낌이고 쟈니즈는 별로 인기를 느끼지 않을지도...
2년정도 전까지 여자 키즈댄스는 e-girls 일색이라는 인상이였는데 지금은 어떨지...
내가 접하는 여자아이들중 초등학교3,4학년으로부터 트와이스 블랙핑크는 압도적지지
저학년때부터 좋아한다는건 언니의 영향이 클지도.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방탄소년단 got7,세븐틴등의 남자아이돌에게도 빠삭해져서 여러가지로 추천도 해주고 세카오와를
듣는 남자는 한물가버렸다는 발언도.
예전 한류는 30~40대이상층 이였다면
요즘 한류는 10~20대 젊은층으로 옮겨간 듯
유튜버가 인기,장래희망인건 세계 공통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