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펭귄]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액티비전과 합병하면서 망조가 들었죠. 거대 지주회사가 되면서 이익을 극대화하다보니, 예전처럼 신규IP개발을 많이 기다려주지 않았고, 돈이 되는 아이디어들만 채택하면서 블리자드 창립멤버였던 겜돌이 출신 개발자들이 모두 떠나거나 잘려나갑니다. 회광반조라고 망해가는거 오버워치로 대박치나했더니 겜돌이 출신이 없는 게임회사가 어떻겠습니까, 역시나 운영을 못해서 망해가고 있는줄 알지만 수익은 나날이 경신하고 있습니다. 대신 게임이 재미없어졌죠...ㅋㅋㅋㅋ
[@송하영]
디3도 초반 평은 안좋았습니다. 극악 난이도로 인해 난이도 하향패치도 했을 뿐더러, 클래스간 밸런스도 전혀 안맞고, 경매장 이슈, 템복사 이슈 등 개판이었습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 디2의 분위기가 디3에는 없었죠. 게다가 디2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였던 pk가 디3에서 밸런스를 못잡고 아예 없어졋죠(게임 내 시스템은 있음). 하지만 열심히 패치하고 확장팩으로 대박을 칩니다. 확장팩에서 래더 도입했나??? 아니다 확장팩 대박치고 래더 도입하고 대균열 시스템 도입하면서 핫해졌었으나. 강령술사이후 추가 캐릭터팩이나 확장팩이 발매되지 않아서. 저도 접었습니다. 디3하코만 한 5~6년 한 것 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