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은 해야지. 힘든 상황에도 책임감 갖는건 좋은데 책임감이 책임으로 이어지진 않는데 못먹고 못사는 나라들 우리나라 50~80년대 보면 단순히 노동력이 필요해서라기보단 계획적인 인생을 꾸릴 수가 없으니깐 틈만나면 싸재끼는거임. 자식을 많이 낳는다는 전제가 무식하다라는 결과로 이어지진 않지만 막말로 무식하지 않은 사람이면 책임질 수 없는 상황에선 낳을 생각을 안함.
진짜 저런거 볼때마다 애는 무슨죄냐고 부모자식은 천륜이라고 뭐 부모를 택할수도 아이를 택해서 낳을수도 없다지만 애 하나 둘 정도야 그렇다고쳐. 진짜 그거까진 얘기안함. 아무리 어렵고 못배워도 낮엔 노가다하고 밤엔 대리를 뛰든 뭘하든 힘든 상황에서도 애 둘 먹여살리는건 어찌어찌 가능한데 셋 넷은 이건 진짜 무식한거임.
거기다 가정 상황도 정상이 아니야 전남편하고 셋을 낳고 전남편 지인하고 셋 있는 상태에서 하나를 더 낳는다?
저건 그냥 지능지수가 낮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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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외로웠으면 저렇게 됐을까..
보통은 혼자크면 가족에 대한 환상이나 목표가 강하니까..
너무 어린 나이에 어른이 됐다고 생각해버렸네 좀만 더 성숙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어째 나랑 동갑인데 더 안타깝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