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런거 때문에 아직도 박수홍만 보면 채널 돌리다가 옛날 좋은 생각 때문에 계속 호감으로 보이고 응원하게됨 초등학생때 내가 사인해 달라고 하는데 급한 일이 있어 옆에 사람이랑 막 급하게 가더라 내가 막 실망해서 뒤돌아서 가는데 저~~멀리서 자동차 세우더니 꼬마야~~ 이러면서 박수홍님이 날 부르더라 그래서 막 달려가니 차안에있는 과자주몀서 형이 어디가 좋냐 형 알아? 이러고 공부랑 부모님 얘기를 계속 해주더니 볼 쓰다듬어주면서 사인해 주더라ㅋㅋㅋ 그 당시에 박수홍하면 정말 톱 개그맨이었음 이 일 때문인지 나는 아직도 그 기억이 평생 남아서 박수홍님만 보면 기분이 괜히 좋아지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