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나 영향을 떠나서 정말 진심으로 자식을 위해서 본인의 모든 것을 주고 싶은 부모 마음에 그랬었을 수 있고
실제로 저런 소리 들으면 본인이 행한 모든 것이 부정당한 기분이고 상당히 화날만 한데
이승철이 말한대로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딸을 위하고 있다는게 보여서 마냥 욕만 할 모습이라곤 안보이네
이승철도 쌩판 남한테 욕먹을 각오하고 잘 말해줬네
뭐 어중간한 가수도 아니고 저런사람이 말하니까 아재도 감정 가라앉고 진짜 나때문인가 생각해봤겠네.
근데 그래도 도전 막는건 아님.
부모입장에서 내 자식이 저 보이는 애들보다 더 떨어진다 이걸 인정하고 그래도 하겠다고하는게 뭔가 비굴해보이고 안쓰럽고 그럴수도있지만
쟤도 그만큼 의지가 있으니까 하는건데 경연순위가 아니라 일반인이 카메라 앞에 무대에 한번이라도 더 서보고 얼굴비치는게 엄청난 기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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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방송이고 이승철이라도 저렇게 지적하는데 자존심 그렇게 센 사람이 그말을 바로듣는거보니
저 나이대 고집 센 아저씨들은 진짜 남의 말 절대 절대 안 듣는데..
씨게한번 맞고 입꾹닫고있는거보니까 그래도 부모는 부모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