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15억 넘는 아파트 살때 대출 못받는다
17일부터 서울 등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15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구입하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다. 오는 23일부터는 같은 지역에서 9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살 경우 대출금액이 크게 줄어든다.
올해 0.1~1.2%포인트 올렸던 종합부동산세 세율은 내년에 또다시 0.1~0.8%포인트 오른다. 치솟는 서울·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돈줄을 '꽁꽁' 묶고 세 부담도 대폭 늘리는 것이다. 문재인정부 임기가 절반을 넘어선 시점에 쏟아낸 18번째 부동산 대책이다. 이번엔 부자를 겨냥한 '핀셋' 대신 1주택 실수요자까지 사정권에 넣는 '대포'를 꺼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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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넘는 아파트를 대출까지 끼고 살필요가 굳이나 있나싶다...
있으면 노후보장 투기의 목적이지
부작용 당연히 있을테고 무슨짓을해도 욕먹을텐데 뭐라도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결론이 어떻게나오든지 어차피 오를꺼라면 가만히 있는것보단 해보는게 낫지않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