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의문의 비추가 박히길래 저도 증언할 겸 댓글 적어요.
저는 대구 사람인데, 대구 시내를 걸어다니면 정말 신천지로 의심되는 2명이 설문조사를 빙자해서 말을 많이 겁니다.
결국에는 좀 더 자세히 알고싶다 어쩐다 하면서 연락처를 받아내려고 합니다. 요즘은 방식이 바뀌었나 모르겠습니다.
거기서 연락처를 주는 순간, 만나자는 연락이 얼마지나지 않아 오고, 나가면 설문조사 하던 사람과 다른 사람이 옵니다.
이까지만 해도 2번 만남에 3명을 봅니다. 저는 여기서 처음에 말한 것과 다른 목적이 있구나 싶어서 빠져나왔었어요.
좋은 마음으로 도와주겠다고 설문조사 했는데 이렇게 이용하려 합니다. 심지어 그 사람들 직장을 가지기 전, 혹은 막 수입이 생길 시점의 사람들만 골라서 공략합니다. 그래야 돈이 되기 때문이겠죠. 정말 추악한 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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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올해 초에 신천지 집회에서 코로나 웨이브 터졌을 때 익게에 내가 쓴 글임
내가 신천지 세뇌 한 번 당해봤는데 진짜 겨우 저 정도로 안끝남 ㅋㅋㅋ
일반인 1명 세뇌하는데 거의 10명 가까이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