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무섭다]
현재도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 상황이고. 5년~10년 후 서울 및 수도권의 노후화된 아파트 30퍼센트 이상이 재건축 가능 연한에 들어감. 그 단지들 재건축 멸실 하면 또 그만큼 수요 높아짐.
지금 임대차 3법으로 인해 전세 품귀로 가격 폭등시켜서 장기적으로 부동산 불안 초래했는데. 양도세 중과로 팔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미래 수요폭발 예상 소재들에 따라 수요가 늘어 가격만 오르는 중.
이 와중에도 수요 없는 공공 임대만 짓고 재개발 초과이익 환수제. 분양가 상한제 통해서 재개발 틀어막아서 순차적인 부동산 멸실조차 뒤로 미루면서 폭탄 만드는 중.
사람들이 바보라서 불나방 처럼 부동산 사는게 아냐. 계속 오를수 밖에 없는 정책을 펼치고있음. 클리앙에서도 부동산은 정권 신봉에서 한발 물러나 있는 수준임
검색 좀만 해보면 서울/수도권 공급 부족하단 기사/글들 수두룩함
아파트가 다 같은 아파트가 아니라니깐. 다 쓰러져가는 구석탱이 썩다리도 주택 수에 들어가는거야. 사람들이 거기서 살려고 다들 몰리진 않잖아.
다들 신축 또는 입지 좋은곳에 살려고 하니까 그런 아파트들은 가격이 계속 오르는거고.
그럼 아파트가 아무리 서울, 수도권이 그렇게 많이 세워져도
수요가 그 이상으로, 내가 상상한 것보다 이상으로 훨씬 많다는 건가보네
구석탱이 썩다리 뭐 이런 건 생각도 안 하고 아파트로만 본 거거든
진짜 어딜가나 신도시, 재개발 이러니까 그게 설마 수요를 못따라가나 싶은 거였거든
그리고 이런 통계는 정말 집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 집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통계에 잡힌 건 아닐까 싶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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