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2쿠ya]
ㅇㅇ 비슷한 생각임.
2000~2010은 한국영화사에서 기념비적인 시기였음.
2003년 한 해 올드보이, 살인의 추억, 장화홍련, 지구를 지켜라,클래식 등등
장르도 다양하고 작품성, 대중성까지 두루두루 잡은 영화들이 쏟아질 정도로.
이때 나온 젊고 유능한 배우들과 감독들이 여전히 최고다보니
2010년 이후 데뷔한 신인 배우들은 상대적으로 기회가 별로 없었음.
게다가 로맨틱 코미디나 공포같은 신인들이 나오기 좋은 장르물도 거의 없어지기도 했음.
대신에 TV 드라마쪽에선 로코물만 찍어내다보니 그 쪽 계열 스타배우들은 많이 생긴거 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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