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과자 트레이가 과자를 보호해줄까?
질소포장과 더불어 과대 포장이라고 욕 먹는 플라스틱 트레이
하지만 회사들은 제품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다양한 제품들 안에 들어있는 플라스틱 트레이가 과연 과자를 보호해줄까?
연세대에서 각각 트레이를 유지/제거한 채 1.5m 높이에서 낙하실험을 해보았다.
동일제품 기준 왼쪽 - 트레이 유지 / 오른쪽 - 트레이 제거
트레이 유무는 큰 차이가 없는 듯하다.
그럼 트레이는 택배 운송 도중의 충격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걸까?
트레이를 제거한 채 배송해 보았다.
거친 택배 운송 환경에서도 트레이가 없어도 무방한 것처럼 보인다.
엄마손파이만 조금 파손되었다.
왜 있는걸까?
생생우동의 경우 파손보다는 공정상의 문제이기때문에 필요하다는 답변이 왔고,
그 외 회사들의 경우에는 그래도 파손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는 답변이 왔다.
출처 : https://v.kakao.com/v/2021020304303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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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로 크기 속이는거에 빡쳐야하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