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근황
인구수 2900만여 명으로 캘리포니아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텍사스주가 모든 경제 활동 제한을 100% 풀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여 만에 처음이다. 경제 정상화의 신호탄을 쐈다는 해석과 함께 ‘너무 빠른 해제’라는 지적이 동시에 나온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와 관련된 모든 행정명령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텍사스 내 사업장들은 100% 정상 개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관련 엄격한 행정명령의 철회 시효는 이달 10일부터 발생한다.
이번 결정은 백신 배포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다 사망률 역시 크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헐...
이전글 : 아기공룡 난민
다음글 : 암 걸렸다는 친구연락 받은 안영미.jpg
Best Comment
이게 효과가 있어서 확실히 확진자가 줄었습니다
한달 시행되고 끝났는데 셧다운이 끝났다는 이유로 지금 거리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안쓰고 다닙니다
아주 환장하겠습니다 조만간 또 증가할듯 해요 ㅠㅠ